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물놀이 안전하게 즐기려면 꼭!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름 물놀이 사고를 분석한 결과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에 집중된 경향을 보였다.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구명조끼는 물에 빠졌을 때 몸을 뜨게 해주는 것은 물론 차가운 물속에서 체온을 유지해주고 눈에 잘 띠는 색깔로 조난에도 도움을 준다.

소방방재청이 제시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에 따르면 우선 구명조끼의 가슴 단추를 채워야 한다. 이후 가슴조임줄을 당겨준 다음 생명줄을 다리 사이로 빼 구명 조끼의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걸어준다.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외에도 소방방재청은 수영 전에는 반드시 준비 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에 들어가고, 음주수영 및 무모한 수영금지 등 국민들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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