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제33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은 당초 지난 5월 예정돼 있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행사가 연기됐다.
수여식엔 동변중학교 제갈태균(56) 교장이 옥조근정훈장을, 대구안일초 박순옥(56) 교장, 대구매호초 허필현(54) 교감, 안심중 김제율(55) 교감, 대구여자상업고 박금이 (51) 교사 등 4명은 대통령표창을, 대곡고 이종수 교장 등 5명은 국무총리표창, 화원꽃뜰유치원 권옥희 교사 등 372명은 장관표창, 효동초 강현미 교사 등 372명은 교육감 표창을 각각 전수 및 수여 받았다.
또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공로증서는 10년 경력 832명, 20년 경력 332명, 30년과 40년에 각각 287명과 24명 등 총 1475명의 교사가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