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선 관세청이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결과로 하반기에 시행하는 '수출입기업 FTA 원산지검증 부담 완화'등 73개 규제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해외여행자 편의 제고, 통관제도 개선, 물류제도 개선, 중소 수출입 기업 등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 등이다.
김대섭 대구본부세관장은 "기업경영의 걸림돌을 치우고 디딤돌을 놓는 규제개혁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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