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혼식’ 에브라 불참?…환한 웃음으로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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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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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결혼식, 에브라 참석[사진=KAMA 스튜디오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박지성 결혼식에 불참이 예상됐던 ‘프랑스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깜짝 등장했다.

KAMA 스튜디오는 27일 비공개로 치러진 박지성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던 에브라가 환하게 웃으며 박지성·김민지 커플을 축복해주고 있다.

이 결혼식은 SBS 아나운서 배성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민지 아나운서의 동기인 김주우 SBS 아나운서가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객으로는 히딩크 전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박찬호, 박태환, 안정환 이혜원 부부, 황선홍, 차범근, 최용수 등이 참석했으며 배우 이병헌, 가수 싸이와 같은 월드스타들도 함께 해 박지성·김민지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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