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공사의 공동협력으로 지난 4월중 4편의 마닐라-제주 직항 전세기 운항을 통해 제주도는 필리핀 관광객 700명을 유치한 바 있다.
관광공사는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7편을 추가 운항함으로써 1000명 이상을 더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 수는 총 40만686명으로 2012년 대비 20.9%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홍콩에 이어 여섯 번째로 큰 시장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