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투명 아크릴판에 미술관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술관은 나의 캔버스’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투명 아크릴판을 이용해 주변 환경을 화폭 삼아 그림을 그리는 수업으로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벗어나 전시장 또는 자연이 곧 캔버스가 되어 익숙한 일상을 다시 바라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실제 전시 공간과 작품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미술관 구석구석을 경험하며 미술관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대상은 유아(5~7세)와 초등학생(8~13세)이며, 교육일시는 8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8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현장 및 전화접수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3천원(양주시민은 천원 할인)으로 단체 접수일 경우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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