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소금융재단, 미소금융지원실적 7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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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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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이 출범 후 4년 7개월 만에 서민금융지원 실적이 700억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2009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설립, 현재 전국 9개 지점망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미소금융 관계자는 "맞춤형 신상품 개발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대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원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저신용 서민층을 대상으로 자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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