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28일 서울랜드내 실외수영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와 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관기관 등 23명(소방서 8명, 의용소방대 10명, 과천시청 5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마련,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과 물놀이 안전 캠페인 홍보 등 이 열렸다.
또 물놀이에 필요한 안전장비 착용법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별 응급처지 방법도 시연해 보였다.
한편 안 서장은 “계속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으로 다가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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