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모델하우스 주말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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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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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요일 개관 이후 나흘간 총 4000여명 방문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4일 문을 연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총 4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주혁신도시 최중심지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2㎡ 330실 규모이다. 이전 공공기관의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다. 특히 주변으로 약 63만㎡에 달하는 근린공원과 10만㎡에 이르는 수변공원이 인접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 클러스터의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원주혁신도시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한국관광공사와 도로교통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이 이전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 시 임직원을 포함한 부양가족 등 직·간접적 고용효과를 추산하면 3만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1억원 미만(부가세 별도)이다. 계약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이다.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단구동 1597-4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033-764-8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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