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체결로 양 대학은 교환학생, 썸머스쿨 등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류가 가능하게 됐다.
방찬영 키멥대학 총장은 이날 협정식에서 “국제화 선도대학으로 평가받으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동국대와 교류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고 이번 협정을 계기로 학생, 교원, 연구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실질교류가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얼마 전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카자흐스탄 간 경제 및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교육 및 문화, 인적교류에 있어서도 의미 있는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