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경북 의성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축산농가에 소독, 예방접종 등 당부사항을 담은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를 발송하고 있다. 차단방역에 필요한 소독약을 긴급히 축산농가에 배부했다. 또 군 방제단과 양평 축협 등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을 운용, 소규모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양평군, 올해 10대 뉴스 선정…'1위는 양평도서관 개관'양평군, "양평 빛낸 10대 뉴스 뽑아주세요" 군 관계자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혈청형 O type형으로 현재 백신접종 중인 3개 백신 유형 내에 포함되고 있다"며 "확산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구제역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제역 #양평군 #차단방역 #총력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