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에게 깁스 키스 이어… '철봉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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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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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철봉 키스[사진 제공=tvN '고교처세왕']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서인국과 이하나가 또 하나의 키스 명장면을 연출한다.

28일 방송되는 '고교처세왕' 13화에서는 민석(서인국)의 정체를 알고도 그를 받아들이기로 한 수영(이하나)의 본격적인 '고삐리 본부장' 내조 스토리가 그려진다.

지난 12화에서 심한 어깨 부상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생활의 종지부를 찍게 된 민석이 힘들어하자 수영은 그를 찾아가 두 팔을 벌리고 꼭 안아주며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며 위로했다.

민석의 정체를 알게 된 수영은 한이사(김원해), 김팀장(조한철)과 힘을 합쳐 본격적으로 내조에 나서게 되고, 선수 생활을 접게 된 민석의 마음을 열고자 운동 특훈을 해달라며 재활의 의지를 보인다.

수영은 고등학생인 민석에게 스킨십 금지령을 내리지만 두 사람이 철봉 위에서 키스하는 스틸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고교처세왕' 13화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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