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애라는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차정민 군을 홈스쿨링시킨 이유에 대해 "좋은 학교에서 과한 교육열을 보인 몇 명의 부모님이 계시더라. 내가 생각지 못한 아이들의 모습이 있더라. 아들이 그 영향을 받기도 하고 피해를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애라는 "중학교 가기 전 1년간 내가 함께하며 공부와 인성을 함께하면 좋겠다 싶어 1년을 쉬게 했다. 중학교는 똑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 이경규는 차정민 군이 지난해 8월 16일 '슈퍼스타K5'에 출연한 것에 대해 물었고, 신애라는 "난 귀가 객관적이다"라며 "아들이 상처받을까 걱정했는데 즐겁게 하고 기분 좋게 떨어졌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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