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송해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뜨자 네티즌들이 걱정스러운 댓글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이 아침부터 검색어 1위가 송해. 2위가 에볼라 바이러스면 내가 철렁 하겠냐 안 하겠냐" "검색어에 '송해'라고 뜰 때마다 설마 하면서 확인하게 된다. 어휴~ 건강하시다니 다행" "진짜 나도 송해 검색어 1위길래 무슨 일인가 철렁했네" "송해 선생님이 검색어에 오르실 때마다 쓰러지셨다거나 그런 쪽 소식일까 봐 무섭다" "진짜 송해..최불암..이순재.. 이분들 이름이 검색어에 뜨면 불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29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송해'의 이름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송해의 이름이 뜬 이유는 지난 5월 KBS '밥상의 신'에 출연한 송해가 장수의 비결로 'BMW(버스 BUS·지하철 METRO·걷기 WALK의 약자)'를 언급한 것이 다시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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