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담보대출상품 금리종류?,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나에게 필요한 상품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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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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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정부가 지난24일 LTV와 DTI규제를 완화하면서 시중은행에서 집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액수가 상당부분 커지게 되었다. 정부의 입장은 2금융권 고금리로 대출받았던 서민들이 이자가 낮은 은행으로 갈아타기를 가능하게 하겠다는 취지를 앞세웠으나 갈아타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이유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과거 70%를 받았어도 현재 시세가 떨어져 현시세대비 70%이상을 쓰고 있는 이들 때문이다. 반면 강남3구 거주자 등 고소득 계층에게는 매우 유리한 상황이 되었다. 6억초과 아파트는 50%만 적용되었던 LTV가 70%로 일괄 적용되면서 20%나 대출한도가 상승하게 되었다. 이들이 이 대출금으로 부동산을 더 구매하며 부동산수요를 증가될 지가 관심사다. 현재 시중은행의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는 3.1~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실제로, 서울시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연모씨(37세, 남)는 4억7천만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3년전 매입 당시만 해도 6억원에 거래가 되었지만 대형평수의 인기가 식으면서 시세가 많이 떨어졌다. 2억5천만원이 아파트담보대출이 있었던 연씨는 모 은행에서 4.6%의 금리를 사용 중이었고 저금리 은행을 찾아 갈아타기로 결심을 했고, 근처 은행을 방문한 연씨는 3.6%의 금리를 안내 받은 상태였다. 연씨는 조금더 낮은 금리가 없을지 더 찾아 보기는 가운데, 한 무료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면서 3.2%대의 고정금리를 안내 받았고 저금리대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 결과 1.4%의 금리를 낮추게 되어 결과적으로 연간 350여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
 

[사진 = 금리비교 '뱅크앤가이드' 제공]


연씨와 같이 최근에는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여러은행의 상품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고 실시간 금리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대표적인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는 전문가가 직접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를 통해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한다. 단기간만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경우 유리한 보험사의 중도상환수수료 없거나 낮은 상품의 비교도 가능하다. 한도가 높게 필요하다면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한도별 금리비교를 통해 최저금리 금융사를 안내하고 있다. 한번에 여러상품을 상담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유리한 상품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각종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각 부동산별 담당전문가를 통해 상담이 이루어지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상담문의는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나 유선(02-876-3000)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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