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냉장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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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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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 본점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냉장고 '셰프컬렉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미슐랭 3스타 셰프들과 공동 기획·개발했으며 이번에 선보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기존 동일 용량 제품보다 약 11%의 절전 효과가 있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온도 유지의 핵심 요소인 진공 단열재의 성능을 향상시켜 얇은 벽면으로도 우수한 단열 효과로 냉기 손실을 줄이고 열교환 면적이 확장된 신형 고효율 냉각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셰프컬렉션 신제품의 용량은 1000리터이며 출고가는 6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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