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0월 4박5일 일정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차원에서 베이징을 방문하게 될 '세종시 청소년 문화사절단(이하 사절단)' 3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사절단의 규모를 총 33명(학생 30, 인솔교사 3)으로 정하고, 공개 오디션 형식을 통해 선발키로 했다. 모집부문은 한국 전통 음악·춤·무술을 비롯해 노래, 댄스, 뮤지컬 등 문화·예술 전반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 공고문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8월 3일까지 이메일(borydory@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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