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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주민설명회 모습[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28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4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온천대축제의 추진배경, 추진현황, 축제 프로그램 구성계획 등 축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대행업체인 (주)MBC C&I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 축제장 조성 및 배치, 홍보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주민들은 다양한 질문과 건의를 쏟아내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온천수 워터볼, 온천수 보트장, 온천힐빙 터널, 온천수 마스크팩 체험 등 온천대축제인 만큼 온천수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국경연대회인 트로트 가요제, 버블 축구대회, 레이싱카 무선조정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동 동물원,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미니KSF 등을 조성해 어르신부터 어린이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류승순 녹색관광과장은 “차별적이고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대행사 선정, 부스운영 공모, 연계행사 유치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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