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잉여공주'서 찌질이로 변신…10가지 표정에 매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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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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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사진=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온주완이 다채로운 표정변화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9일 tvN 새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온주완은 반달 모양의 눈 웃음을 짓는가 하면, 높은 콧대를 자랑하는 조각 같은 옆 라인, 시선을 압도하는 날카로운 카리스마, 그리고 '장화 신은 고양이'를 연상케하는 입술을 삐죽 내민 표정까지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표정이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현장에서 유쾌하고 다채로운 면모를 한껏 뽐낸 온주완은 극중 찌질한 취업 준비생 '현명'역을 맡아 코믹한 모습부터 순애보적인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온주완이 출연을 확정한 tvN 새 목요드라마 '잉여공주'는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물로, 취업과 사랑 등 현 세대들의 고민을 다룬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7일(목)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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