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줄줄이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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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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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증권주가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증권은 전거래일보다 400원(0.83%) 오른 4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증권(5%), 신영증권(3.77%), 대신증권(1.86%), 한국금융지주(1.50%), 한화투자증권(0.46%) 등도 마찬가지다.

코스피는 전일에 이어 이날도 장중 연중 최고가로 올라섰다.

증권주는 정책 기대감도 높게 형성됐다. 새 경제팀이 기업 배당을 늘리고 부동산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증시로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평가가 증권가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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