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제주항공을 타고 사이판을 가면 호텔‧렌터카 할인혜택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1일 인천~사이판 신규취항을 앞두고 사이판 항공권 예매자를 위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인천~사이판 항공권을 예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호텔 예약일 기준 오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이판 호텔 예약시 8%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사이판 현지 렌터카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예약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있는 호텔 예약사이트 아고다 이벤트페이지에서 항공권 구매인증 후 예매하면 된다.
호텔과 렌터카 할인혜택은 인천~사이판 노선에 취항하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받을 수 있으며, 해당사이트를 통해 비용을 지불하는 상품만 해당된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이판행 기내에서는 사이판 현지 면세점인 DFS갤러리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쇼핑쿠폰을 탑승객 전원에게 1인 1매씩 증정한다.
이 쿠폰은 2015년 1월 4일까지 DFS 고객안내데스크에서 △고디바초콜릿(2개입) △하드락카페 10%할인 △200달러 이상 구매시 마리아나커피 증정 △경품 응모권 등을 받을 수 있다. 경품은 1등(1명) 사이판 2인 왕복항공권, 2등(3명) 명품가방, 3등(100명) 커피 기프티콘 등이다.
제주항공은 누적탑승객 20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오는 8월 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 인천~사이판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가 모두 포함된 항공운임 등 총액기준으로 20만23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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