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비즈니스석 20% 할인에 리무진 서비스까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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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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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비즈니스석 모습.[사진=에어캐나다]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캐나다가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아 비즈니스석을 최대 20%를 할인하는 특가행사를 연말까지 연장하면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어캐나다의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모두 포함한 총액왕복 기준으로 밴쿠버 300만원부터, 토론토 330만원부터, LA 285만원부터, 뉴욕 328만원부터 제공된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발권하고, 올해 안에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에어캐나다 이용객은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무료 리무진 서비스(서울·경기 출발에 한정)를 신청할 수 있다.

에어캐나다는 더 많은 승객들이 비즈니스 클래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두고자 한국 출발편은 비즈니스 클래스로 귀국편은 이코노미 클래스로 이용할 때에도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청 절차와 상세한 내용은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에어캐나다는 하나SK카드와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7~8월에 비즈니스 클래스의 발권과 출발을 모두 완료하는 하나SK카드 VIP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과 리무진 서비스와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까지 선물한다. (단, 하나BC카드 결제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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