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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천새우젓 재래맛김축제 모습[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은 29일 군청회의실에서 홍성군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6개 축제의 성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열린 축제위원회 회의에는 축제위원회 위원장인 류순구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20명과 홍성역사인물축제 등 6개 축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행사의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검토된 축제는 △2014 홍성역사인물축제 △제9회 광천토굴새우젓 재래맛김 대축제 △제19회 남당항대하축제 △제10회 백야 김좌진 장군 전승기념축제 △제12회 남당항 새조개 축제 △제19회 만해제 등 홍성의 역사인물과 특산품과 관련한 6개 축제이다.
6개 축제 중 첫 테이프를 끊는 행사는 오는 8월 29일 열리는 제19회 만해제로, 만해 탄신 135주년, 열반 70주기를 맞아, 만해생가 일원에서 추모다례, 백일장·사생휘호대회, 추모공연, 문학강연 및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부터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집중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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