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연극이 뭐라고 생각하냐?" 연극 '배우할인' 2차 앵콜공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극단 인어는 오는 8월1일부터 연극 <배우할인> 을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에서 2차 앵콜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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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마멧의 원작 <극장속의 인생>과는 달리 노배우가 아닌 40대 남자의 ‘질투심’을 통해 비루하고 힘든 대학로 배우의 현실을 보여준다.

2013년 제13회 2인극페스티벌에서 국보급 능청연기로 '남자연기상'을 수상한 '만달'역의 한규남 배우와 꽃미남 배우 김정규 가 한층 더 찰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차 앵콜공연에는 뮤지컬 <오리지널 드로잉쇼>에서 역동적이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이세민'이 새롭게 투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차 앵콜 ‘배우할인’은 8월 공연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8월 7일까지 배우할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baewoo) 좋아요!를 눌러주는 관객 대상으로 맥주 제공 이벤트, 15일은 3인이상 함께오는 관객 대상으로 치킨/맥주 제공, 8월 30일에는 공연장에서 배우와의 치맥타임 등 매주 색다른 혜택을 제공한다. <찍힌놈들>, <유리동물원>의 오승욱이 연출을 맡았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