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동적인 휴가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골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 ‘홍성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 캠핑과 공연이 결합된 이색적인 페스티벌로, 7월 25~27일 청운대학교에서 열린다. 충남 홍성에서 생산되는 한우와 삼겹살을 바비큐로 즐기면서 3일 동안 ‘서머 쿨 재즈’, ‘어번 나이트’, ‘보헤미안 랩소디’ 3가지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인기 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다. 청운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캠핑과 기숙사 숙박도 가능하다. 티켓은 예스24에서 1일권 2만 원, 바비큐 테이블 이용권 5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 ‘원파인데이’= 8월 29~31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음악, 영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감성페스티벌로 정재형·몽니·슈가볼·스탠딩에그 등 감성 아티스트들도 만나볼 수 있으며, 아티스트가 직접 찾아가 아침을 깨워주는 기상 서비스 모닝엔젤, 아티스트로부터 직접 악기를 배우는 기타교실,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북토크 등 다양한 감성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오는 10월 3~5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자연환경 속에서 재즈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페스티벌이다.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재즈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들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르투로 산도발, 파키토 드리베라, 도미닉 밀러 등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와 함께라면 최고의 가을 밤을 보낼 수 있다. 티켓 예매 가격은 성인 기준 1일권 4만 5000원, 2일권 7만 원, 3일권 9만 원이며. 청소년은 1일권 3만 원이다.

이선재 예스24 ENT사업 본부장은 "단순히 보는 공연으로 그치지 않고 오감으로 느끼는 페스티벌이 늘어나고 있다"며 "색다른 페스티벌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소개하는 한편 할인쿠폰과 경품 등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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