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특수유형기록물에 대한 자체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전자문서 이외 기록물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경상북도 영상기록관을 이용하려면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하여 경상북도 홈페이지에서 영상기록관을 선택하거나 주소창에서 직접 주소입력(http://gbarchive.gb.go.kr/portal/)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영상기록관에는 도와 관련된 동영상자료 3500건, 사진자료 1만1700건, 행정박물(기념품, 선물 등) 486건의 자료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열람과 자료를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병윤 경북도 안전행정국장은 “현재 보관중인 2007년 이전 사진 및 영상 기록물에 대해서도 디지털변환 및 데이터베이스화 해 국민들에게 추가 공개하고, 직원 및 도민들이 보관하고 있는 사진 등의 기록물도 수집하는 등 특수유형기록물들을 디지털화하고 체계화해 역사문화 자산으로 가치를 재창조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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