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과 국립세종도서관과 업무협약을 한후 기념촬영의 모습 (사진= 세종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협력 운영 등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독서문화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의 독서교육을 다양화하고 세종 과학 콘서트 등 교육학술 행사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교도서관 활성화 △세종 과학 콘서트 등 교육학술 행사의 공동개최 △두 기관의 시설 이용 △기타 교육 및 지역사회 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 등이다.
특히, 교육청과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 과학콘서트를 지난 4월19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어, 과학교육문화 협력사업을 시작으로 교육이 이끄는 지역사회 발전에 대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다.
최교진 교육감은 “생각하는 사람 참여하는 시민을 양성하는 세종시교육청과 국립중앙도서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기관 간 업무협력을 넘어 교육문화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