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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 막강 비주얼에 다재다능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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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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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됐다.

레드벨벳은 프리데뷔팀 SM루키즈로 활동한 슬기, 아이린, 웬디와 이번에 처음 공개된 멤버 조이로 구성된 SM 신인 걸그룹이다. 그룹 엑소 이후 2년만에 SM의 새로운 얼굴이라 기대감이 높다.

2007년 'SM토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멤버 슬기(20)는 노래와 댄스, 기타연주, 일본어 등 여러 분야의 실력을 고루 갖췄으며, 헨리의 신곡 '판타스틱(Fantastic)' 뮤직비디오 출연 및 수록곡 피처링에도 참여한 바 있다.

아이린(23)은 2009년 SM에 캐스팅 된 멤버로 매력적인 비주얼은 물론 노래, 랩, 모던댄스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녔으며, 헨리의 '1-4-3(I Love You)'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웬디(20)는 2012년 'SM 글로벌 오디션 in 캐나다'를 통해 선발, 뛰어난 영어 실력과 플루트, 기타, 색소폰 등 출중한 악기 연주, 탁월한 가창력을 겸비했다. 드라마 '미미' OST 수록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불러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SM 스타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이번에 처음 공개된 멤버 조이(18)는 2012년 'SM 글로벌 오디션 in 서울'에서 선발되었으며, 노래, 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갖춘 신예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레드벨벳은 오는 8월 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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