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시간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장소는 성북구 평생학습관이다.
초빙 강사는 조성현 KBS수화 통역사로 3주 동안 5회에 걸쳐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일상정 생활을 위한 수화표현 △자녀와의 대화 기술 △수화노래 익히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성북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수화교육을 통해 가족 안에서 청각장애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불어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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