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북교육지원청, 청각장애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수화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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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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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성북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동부·서부·북부·중부·성동광진·성북교육지원청 내 유·초·중·고 청각장애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청각장애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해피 톡(talk)’수화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의 시간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장소는 성북구 평생학습관이다.

초빙 강사는 조성현 KBS수화 통역사로 3주 동안 5회에 걸쳐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일상정 생활을 위한 수화표현 △자녀와의 대화 기술 △수화노래 익히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성북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수화교육을 통해 가족 안에서 청각장애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불어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교육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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