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수입 대부분은 토지와 건물 등 국유재산 매각 및 대여료였으며 기금 지출은 16개 청·관사 준공 등 공용재산 취득사업에 주로 쓰였다. 중랑경찰서와 강남세무서 등이 상반기에 신축됐다.
상반기 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74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출 달성률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6.7%포인트 상승한 65.6%다.
지난 6월말 기준 국유재산관리기금 여유자금은 3739억원이며 이를 연기금투자풀 머니마켓펀드(MMF), 정기예금 상품으로 운용한 결과 상반기 중 이자수입은 4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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