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국내 게임콘텐츠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모델 창출과 글로벌 기업육성 지원사업으로 에이블링, 케이넷피, 모비릭스, 앱크로스 등 디지털콘텐츠 미니클러스터 회원 10개사 총 20명이 참가한다.
시장개척단은 콘텐츠 수출, 공동제작, 투자 등 신흥시장 확보를 위해 현지기업 20개사와 B2B 전문 비즈니스상담회를 진행하고, 중국 최대 게임전시회인 '2014 차이나조이 게임쇼' 참관과 함께 현장 B2C 상담도 참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모바일게임연맹 등 중국 모바일산업 지원기관 간담회 및 WGMC(월드 모바일게임 컨퍼런스) 행사에도 공동 참여해 모바일 업체간의 직접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주관기관인 산단공 최종태 본부장은 “지식서비스 기술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우수한 인력을 갖춘 한국은 세계 콘텐츠 시장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선도할 것이며, IT 강국을 향한 G밸리 콘텐츠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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