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국제우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베트남 탱화성의 찐 반 찌엔 성장 등 대표단 일행이 28일 오후 성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열린 환영식에는 박권석 의장을 비롯, 김유석 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최만식 대표, 김용, 박호근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지난해 탱화성을 방문 했을 당시 따뜻하고 진심어린 환대에 감사드리며, 양 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하고 도울 수 있는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 됐으면 한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찐 반 찌엔 성장도 “방문단을 대표해 시의회를 직접 찾아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베트남·한국과의 관계가 좋은 결실을 맺고, 실질적 협력도 이뤄지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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