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이랑 걸스데이 민아 정말 사귀는 거야?", "둘이 진짜 무슨 사이야?", "부인한 건가?", "손흥민이랑 민아 은근히 잘 어울리는데", "진짜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민아 왜 없었지?", "손흥민 아우디 R8도 실검인데, 걸스데이 민아 없어서 굴욕이었겠다", "걸스데이 민아 실검에 못 오르게 소속사에서 막았었나?", "아우디 R8 뭔가 했는데, 손흥민 차네. 근데 민아는 왜 없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는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한 손흥민과 달리 민아의 이름이 늦게 오른 점을 꼬집은 것.
이에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민아와 손흥민 선수가 SNS를 통해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면서도 "최근 두 세 번 만났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 좋은 친구"라고 연인이 아님을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