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현대중공업이 어닝쇼크 수준의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29일 현대중공업은 올해 2분기 연결실적 기준 영업손실액이 1조10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전기대비 증감율로는 -484.3%에 달한다. 매출액은 12조8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890억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현대선물 서버 부당대여 부인에도… "연루자 더 있어" 최길선 한국플랜트산업협회장 '기업가정신 함양 교사 직무 연수'서 특강 #실적 #어닝쇼크. 2분기실적 #현대중공업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