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선수단은 29일(한국시간)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 LH 71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손흥민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에 방한하는 레버쿠젠 선수단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류승우, 스테판 키슬링, 베른트 레노, 시몬 롤페스, 콘살로 카스트로 같은 주전들이 대거 포함됐다. 류승우는 지난 28일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평가전에서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후 독일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 이번 친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레버쿠젠과 FC 서울의 경기는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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