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요 언론 매체에 따르면 독일의 블로그 포스턴페이턴츠는 "애플이 항소심 준비서면 제출 만기일인 28일(현지시간) 항소 취하 내용의 문건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법원은 1차 애플과 삼성 소송에서 애플이 삼성전자 특허를 침해했다며 삼성전자에게 9억30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애플의 소송 취하로 삼성과 합의에 이르지 않겠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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