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 끝… 찜통더위 시작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올해 장마가 끝나고 찜통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은 지난달 17일 제주도에서 시작된 장마전선이 30일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장마가 끝났다는 얘기다.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강우량이 적었다. 중부지방은 예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30일부터는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서울 낮기온은 30일과 31일 각각 32도, 33도로 예상됐다.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