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신혼부부 저우쉰(周迅), 가오셩위안(高聖遠)이 ‘달콤한 허니문’을 마치고 귀국해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미국에서 허니문을 보낸 후 28일 상하이 공항에 도착한 저우쉰, 가오셩위안 부부는 공항 안에서 짐을 잔뜩 실은 카트를 밀고 가면서 내내 서로에게 애정어린 시선을 보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9일 전했다.
이날 티셔츠에 캐주얼 차림으로 공항에 도착한 이들 신혼부부는 주위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셀프카메라를 찍는 등 매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현장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16일 저녁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특수아동 돕기 자선행사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저우쉰은 가오셩위안과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를 힘껏 외치며 결혼소식을 공개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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