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멕시코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후 7시46분 15초께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 주의 후안 로드리게스 클라라 북부 지역에서 남서쪽으로 19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외신들은 "멕시코 지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문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멕시코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멕시코 지진'의 진원지는 깊이 95km 지점으로 전해졌다.
멕시코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멕시코 지진 부디 피해 없었으면 합니다" "멕시코 지진으로 아침부터 걱정되네요" "우리나라엔 큰 지진이 없는 게 천만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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