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공보관실, 바이오엑스포 홍보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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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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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도정의 홍보맨들이 모인 공보관실 직원들이 30일 광주를 찾아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바이오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로 뛰는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공보관실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광주광역시청의 대변인실을 찾아 입장권 판매 및 홍보협조를 요청했다. 2개조를 편성해 각 실과를 방문하고 청사 인근에서 엑스포를 홍보하는데 주력하기도 했다.

또한 오후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엑스포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일반시민들을 상대로 바이오엑스포를 알렸다.

앞으로 공보관실은 엑스포의 관람객 목표인 70만명 달성을 위해 이번 홍보를 시작으로, 오는 5일 정부 과천청사와, 7일 정부세종청사를 추가적으로 방문하여 홍보하는 등 엑스포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도 공보관실 직원은 “충북도정을 홍보하기 위한 부서인 공보관실에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바이오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160만 충북도민 여러분과 전 국민이 바이오엑스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올 여름 본격적으로 각 실국마다 전국을 돌며 성공 엑스포 개최를 위한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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