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오후 2시10분 노원구 아스피린센터에서 열리는 '창동‧상계 창업단지 조성'을 위한 청책토론회에 참석한다.
창동‧상계 창업단지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6.4 지방선거 후보 당시 내세운 공약 중 하나다. 이 지역에 대규모 창업단지를 조성해 아시아의 지식허브로 육성한다는 게 목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창업 전문가, 경희대‧광운대 등 동북권 대학 창업보육센터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가 조성해 지난 5월 문을 연 아스피린센터를 둘러본다. 이곳에는 에너지, 환경 같은 미래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문제해결형' 창업을 준비 중인 15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청책토론회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