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 고교 1, 2학년 학생들이 예산 부족으로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볼 수 없게 됐다. 지난 1월 서울시의회가 교육청 연합학력평가 예산 35억원 중 11억원을 삭감했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9월 연합학력평가를 치르지 않고 11월 평가는 추경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초 서울시내 고등학교에 9월과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지 않는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관련기사전국자사고교장협의회 "진보교육감 자사고 말살 정책 중단해야" 고교 1.2학년 학생들은 일년에 네 번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통해 성적을 비교해 왔다. #서울시교육청 #예산 #학력평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