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YBM한국TOEIC위원회는 올 하반기 취업 준비생을 위해 서울 신촌과 종로에 토익 스피킹 CBT(Computer Based Test, 컴퓨터 기반 시험) 센터를 추가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YBM CBT 센터 추가개설은 기존 종로 CBT 센터와 신촌 CBT 센터에 고사장을 추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국TOEIC위원회 측 설명에 따르면 기존 종로와 신촌 CBT 센터는 접근성이 우수해 취업 준비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추가 개설을 진행했다.
추가 개설되는 종로·신촌 CBT센터에서는토익 스피킹 외에도 TSC(중국어 말하기 시험), MOS (MS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 시험) 등 각종 컴퓨터 기반 시험을 진행되며, 센터 확충에 따라 1회 시험에 최대 200여 명까지 응시가 가능하다.
한국TOEIC위원회는 "수험생의 응시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토익과 토익 스피킹 고사장 개설에 힘쓸 예정이다"며 "토익 스피킹의 경우 현재 직영 센터 17개를 포함해 전국 총 135개의 CBT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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