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손흥민 민아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9일 신개념 종합지 '더 팩트'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손흥민 민아가 한여름밤에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걸스데이 민아와 데이트하는 손흥민, 카메라 쳐다봤다?
브라질 월드컵 이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손흥민은 최근 '달링'으로 활동을 시작한 걸스데이 민아를 위해 저녁 늦은 시간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손흥민은 민아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는 모습도 담겼으며, 사람들의 눈을 피해 검은 모자를 쓰고 다니던 손흥민 민아 커플은 다정히 손을 잡고 거리를 걸어 다니기도 했다.
한편, 열애설이 퍼지자 부인하던 민아 소속사는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알려져 매우 조심스럽다.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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