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접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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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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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내달 14일까지 ‘2015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을 접수받는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별 명품 특화농산물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응모 대상은 관내 농․축협 생산자단체, 영농조합, 작목반 등 다수농가가 참여하고 경영실적이 우수한 농업경영체이다.

단, 축산물과 임산물은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기준은 시의 특화된 품목을 대상으로 다수농가가 참여하고 농가 경쟁력 강화,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 위주이며, 최종 사업대상 선정은 현지 확인과 사업타당성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도비 10%, 시비 40%의 지원을 받으며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특화품목의 단지화․규모화를 집중육성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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