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전 10시께 서울 구로구 구로역 내 2층 승무원 숙소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하지만 이어 열차 신호기가 고장을 일으켜 1호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신호기 고장은 이 화재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서울교통정보센터 트위터]
하지만 이어 열차 신호기가 고장을 일으켜 1호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신호기 고장은 이 화재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교통정보센터는 이날 구로역 화재로 SNS를 통해 "지하철 구로역 화재 진압 중이며 남영역~구로역 간 상하행선 모두 중단됐으니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어 "지하철 구로역 화장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압되었으나 신호기 고장으로 아직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대중교통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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