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배우 류혜영이 한 식구가 됐다. 류혜영은 데뷔 후 연극 및 단편영화부터 장편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다져온 충무로 차세대 주역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혜영은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해, '미성년', '숲', '마침내 날이 샌다'등 작지만 단단한 작품들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012년 단편 '졸업여행'에서 주연 유나 역으로 제6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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