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사과나무치과병원은 국제진료센터를 새로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안에 들어선 국제진료센터는 외국인 환자 전용 진료대기실과 외국 방송이 나오는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나라별 언어와 문화에 익숙한 전문 코디네이터와 전담 지원팀도 꾸려져다.
김혜성 사과나무치과병원장은 “해외 환자 진료 첫 해인 2010년 15명에 불과하던 환자수가 올 상반기 129명으로 급증했다”며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유기적인 협진체계와 환자 중심의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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