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30일 학생이 행복한 군포의왕 교육지원 평가회 연찬을 진행했다.
의왕시 바라산 휴양림에서 진행된 이번 연찬은 민주적 참여와 소통의 도약을 통한 학교혁신 기치를 내걸고 교육지원청 내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열어가는 민주 문화를 만들자는 데 있다.
또 행복한 학교를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앞장서는 청렴으로 경기혁신교육의 메카가 되고자하는 취지도 있다.
아울러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고 배려하며 가르치는 따뜻한 학생 성장 지원 기치를 내걸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에 중점을 둔 것으로 1학기 평가 반성회를 통해 2학기에 입체적인 지원을 해나가자는 내용이었다.
연수 순서는 2014년 교육기본계획 분석 후 담당자별 2014 상반기 주요추진사업, 2학기 추진주요 계획, 하계 휴가중 및 2학기 대비 학교에서 할 일, 2학기 계획 추진 등으로 발표했다.
연수는 3개 분임을 정해 전달중심에서 벗어나 실제로 학생의 참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강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팀장과 전문직의 역량을 강화해 경기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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