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육아 전문업체 베이비메모리즈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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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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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본점에서 박종옥 베이비메모리즈 대표(왼쪽)와 김철 신한생명 부사장 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한생명 제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생명은 서울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육아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베이비메모리즈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해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소호슈랑스란 소호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이다. 의사 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를 비롯해 소상공 자영업자, 중소기업 법인대표 등이 설계사 자격을 취득해 별도의 자본투자 없이 기존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겸업으로 생명보험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험영업 채널이다.

지난 2012년 1월부터 신한생명이 업계 최초로 시작한 소호슈랑스는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 특허를 받았다. 담당 실장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FC채널의 전속 설계사처럼 매일 출근을 하지 않아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신한생명 소호슈랑스 관계자는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해 향후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업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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